화장실이 깨끗해야 문화민족이 될 수 있다

강화도는 한반도의 중추요(Ganghwa is the navel of Korea) 문화의 고도(古都)이고 보물섬이다.
세상에 만유하는 동식물은 저마다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생명 을 보존하여 살아갈 존재적 가치가 있지만 자칭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이해(利害) 판단에 따라서 쉽게 이용되기도 한다.

그들은 신체적 조건을 유지하기 위해 온갖 동식물을 마구 음 식으로 만들어서 입(mouth)으로 섭취하여 장내기관을 통해서 중요한 영양소는 흡수하고 나머지 찌꺼기는 신체의 전후기관을 통해서 배설을 한다.
통칭 우리는 그것을 두고 대소변이라고 하는데 자기 자신이 만 들어낸 것조차도 향기롭기보다는 역겨워 여긴다.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에는 으레 공중화장실이 있기 마련이다. 강화도 최대 운집처가 강화버스터미널과 온수리버스정류장이 다. 시범적으로 이 두 곳을 먼저 관리 청결이 이루어진다면 강화도는 문화예술의 향기처로 경인지방은 물론 전국의 관광객 이 구름처럼 모여들어 군민이 살기 좋은 풍요의 섬이 될 것이 다.

그러기 위해서는 천년고찰 전등사와 최대 관음기도처 보문사도 정토(土) 구현의 수행과 더불어 군청과 읍면사무소 화장실도 선봉을 보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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