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길상면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지난 29일 강남중학교 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최중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광역시의회 부위원장, 오현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황성주 강화군의회 부의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관계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무대에서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난타동아리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1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난타동아리의 6개월 차 회원 강영수(66) 씨는 “길상면 음악회를 멋지게 만들기 위해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대에 오른 강화여자중학교 학생들도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음악회 참여에 대해 “떨리고 신나고 설레며 행복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백서율(강화여중 2학년) 양은 “내년에 3학년이 되니 한 번 더 발표할 수 있다”며 “내년 음악회에도 꼭 오고 싶다”고 기대를 표했다.
행사장을 찾은 김도이(60, 내가면) 씨는 “길상면에서 음악회를 한다고 해서 남편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관객이 많아 놀랐다”라며 “팬플룻 연주 시작 시 마이크가 꺼져 있어 다소 아쉬웠지만 ‘철새는 날아가고’를 듣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돋으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음악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여러 기관·단체장의 관심 속에 이번 음악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 공연예술과 1학년 학생들의 공연

강화여중 치어리딩팀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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