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농업대학 총동문회, 2025 송년회 성료…”농업대학 부활 염원”

최용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전성숙
박용철 강화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성숙
사진왼쪽 꽃다발을 든 총동문회 반순양 감사, 총동문회 황경희 부회장, 16기 김성현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전성숙
행사장을 가득 메운 농업대학 동문들이 기수별로 앉아 있다. 사진=전성숙
강화, 김포 소재 사업체와 각 기수별 회장단이 후원한 물품과 성금으로 마련된 경품들이 쌓여 있다. 사진=전성숙

강화군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12월 23일 명진컨벤션웨딩부페 3층 대홀에서 ‘2025년 강화군 농업대학 총동문회 송년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강화군 농업대학은 1999년 3월 전국 최초로 개교해 2018년 제20기를 끝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운영 당시에는 귀농인과 기존 농업인들이 새로운 재배 농법과 운영 기술을 익히는 배움터였고, 수강생 간 활발한 정보 교환과 높은 경쟁률을 자랑했다. 동문들은 졸업 후에도 기수별 모임과 스마트팜 견학(지난 9월 9일) 등을 통해 꾸준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교동 난타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최용기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단된 농업대학이 하루빨리 부활돼 더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 관련 정보와 새로운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동문들의 뜻을 전했다.

이에 박용철 강화군수는 축사에서 “강화군 농업대학의 문을 다시 열기 위해서는 먼저 강화군 아카데미의 조례도 검토해 봐야 하고, 1월 실용인 농업교육 때 설문조사도 진행해 봐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열심히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송년회는 2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수별 장기자랑과 ‘한사랑밴드’의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성숙 기자
전성숙 기자
교육학박사, 강화시니어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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