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시니어신문 2기 기자단 자체연수…“강화발전·군민복리증진 첨병 다짐”

강화시니어신문기자단(단장 윤석룡)이 2기 기자단 자체연수회를 마련했다.

올해 새로 선발된 강화시니어신문 2기 기자단 자체연수회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강화읍 갑곶리 축복부동산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연수회 참가 대상은 올해 시니어기자교육을 수료한 총 6명이다.

이날 연수회에는 김인실(전 대학강사)·서명희(탁구국제심판, 사회복지사)·전해상(대학종합연구원장, 농민·사회운동가)·최광서(공인중계사, 행정사)·황인엽(전 농협조합장, 사회복지사) 등 5명이 참석했다. 나영자(전 초등교사) 기자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불참했다.

강화시니어신문 2기 기자단은 시니어신문 장한형 대표가 강사로 나선 16시간 전문교육을 수료하고, 6개월간 실무를 겸한 수습교육에 돌입한 상태다.

이번 자체연수회는 강화시니어신문 윤석룡 단장을 강사로, 강화지역 오피니언 리더로 활약하게 될 기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의무 등 정신교육을 비롯해 기사, 사진, 동영상 업로드 방법 등 실무를 겸한 실습도 진행됐다.

연수를 마치고 윤석룡 단장은 신규기자들에게 기자명함을 전달하면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분들이 2기 기자로 합류하셔서 강화시니어신문의 내연이 크게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강화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첨병으로서 기자의 본분을 잊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기 기자들이 만장일치로 추천, 2기 대표로 선임된 최광서(공인중계사, 행정사) 기자는 “강화시니어신문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수회에 참석한 서명희(탁구국제심판, 사회복지사) 기자는 “기자명함을 받고 보니 잘 해낼지 두렵고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면서도, “배우고 익힌다는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화시니어신문 1기 기자단(9명)은 2023년 7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 심) 주관, 시니어신문(발행인 장한형) 주최 시니어기자단 전문교육(16시간)을 수료한 뒤 다양한 지역소식을 발굴해 전하고 있다. 강화시니어신문은 2기(6명)가 합류, 모두 15명의 기자들이 활동하게 됐다.

윤석룡 기자
윤석룡 기자
교육학박사/ 전 한국지방교육정책학회 회장/ 전 경기도다문화교육연구회 회장/ 전 마송중앙초 교장/ 강화군노인복지관 실버영상기자단 단장/ 강화시니어신문기자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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