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강화군 연두방문…”머무르고 싶은 강화” 비전 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강화군을 찾아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강화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6년 인천시장 연두방문 행사 ‘생생! 톡톡! 애인(愛人)소통’ 행사가 지난 2월 6일 오후 1시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군 공공기관·단체장·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강화군립어린이합창단과 강화여중 ‘어도러블’ 댄스팀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 전부터 활기를 더했다.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이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배준영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박용철 군수가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촉구하는 군민 서명부를 유 시장에게 전달했다. 참석자 전원의 기념촬영 후 유 시장은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출생아 수 증가율도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높아진 인천의 위상을 강조했다. 이어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강화군’ 비전을 제시하고, 인천 중심 교통망 확충·인천형 복지 구현·혁신 창조도시·균형 성장도시를 아우르는 시민 숙원 해결과 미래 준비의 청사진을 내놓았다.

유 시장은 ‘말은 발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의 고사성어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인용하며,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인천광역시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예정 시간을 넘겼음에도 군민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한 뒤에야 행사가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박용철 강화군수가 경제자유구역지정 군민서명부를 유정복 강화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전성숙
유정복 시장이 제시한 시민행복을 위한 체감정책. 사진= 전성숙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강화군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전성숙

 

전성숙 기자
전성숙 기자
교육학박사, 강화시니어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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