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작품도 함께 전시해 의미 더해… 서양화, 동양화, 서예, 민화, 탱화 등 다채로운 장르 아우르는 예술의 장
강화여류작가회(회장 안병미)가 주관하는 ‘제14회 강화여류작가회원전’이 강화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강화 지역 여성 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삶과 사유를 정성과 열정으로 녹여낸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특히 발달장애인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지난 10월 28일 오후 4시, 강화읍 강화미술관에서 여류작가회 김미애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가야금 연주자 허종순과 초대가수의 천현희의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황완익 문화원장, 이은용 삼일운동 이사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깊은 관심과 후원으로 자리를 빛냈으며, 격려의 축사를 통해 전시회의 시작을 따뜻하게 축하했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 동양화,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각기 다른 개성과 화풍을 지닌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정취가 담긴 민화 작품의 섬세함은 깊은 감탄을 자아내며, 특히 함께 전시된 탱화 작품은 불교 미술의 깊이 있는 미감과 전통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강화 여성 예술인들의 창작 열정 속에서 세대와 이웃을 아우르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되고 있는 이번 회원전은 10월 28일(수)부터 11월 10(화)일까지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