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총연합회, 제107주년 3·1절 기념예배 인천제일감리교회서 개최

인천기독교총회장 신용대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최광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제107주년 3·1절 기념예배가 성대히 열렸다.

이날 기념예배는 지난 3월 1일 오후 4시, 인천제일감리교회에서 김규열 목사(인천제일교회) 인도로 거행됐다. 이날 예배에는 인천 지역 목회자·독립유공자 후손·성도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지역 국회의원·구청장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

신용대 인천기독교총회장(하늘꿈교회)은 환영사에서 “3·1독립만세를 주도한 기독교인의 역사를 잊지 말고 계승해 나가야 하며, 인천의 기독교인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협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기념예배의 의미를 강조했다.

설교는 김명구 목사(교수·역사학자)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그는 “3·1운동은 한국기독교 교회를 중심으로 전개된 민족적 운동이었으며, 독립선언서에 참여한 독립투사 33명 중 16명이 기독교인이었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3·1운동은 모든 국민이 자유와 독립을 향해 하나가 되었던 위대한 날”이라며,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했던 그 정신을 오늘의 인천 발전과 미래세대 교육에 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도 “3·1운동 정신을 잊지 않아야 하며, 이를 계승하기 위한 인천교육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인천장로성가단은 찬양곡 ‘주는 내 피난처’를 열창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인천제일교회 청년·학생들이 참여한 독립선언서 낭독·만세삼창·기념공연이 이어지며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생생히 되새겼다. 예배는 한국교회와 나라·민족을 위한 특별기도로 마무리되며, 3·1운동 정신을 깊이 기억하고 계승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김명구 목사의 3.1절 역사 설교. 사진=최광서
축사하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사진=최광서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의 축사. 사진=최광서
인천장로성가단의 찬양 모습. 사진=최광서

3.1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장면. 사진=최광서

최광서 기자
최광서 기자
공인중개사/ 행정사/ 전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협력관, 총무과장, 연수도서관장/ 강화청춘합창단 지휘자/ 인천장로성가단 단원/ 강화문화원가곡교실 강사/ 강화군노인복지관 실버영상기자/ 강화시니어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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